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대형 차량 운전자의 위험천만한 운전 장면이 화면에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손이 아닌 발로 운전대를 잡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아찔한 장면인데요. <br /> <br />YTN 영상 제보로 들어온 화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1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, 인천공항에서 서울 방향으로 영종대교를 조금 지난 지점입니다. <br /> <br />시속 90km 정도의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대형 사다리차. <br /> <br />그런데, 열린 차창 안으로 보니 운전자가 손이 아닌 발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아찔한 장면이 목격됐습니다. <br /> <br />돌발상황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할지, 크게 위태로워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발로 운전대를 잡고 있던 운전자는 옆 차에서 촬영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, 다급하게 자세를 바로잡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에 영상을 제보한 시청자는 도로 위 위험천만한 운전 태도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사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도로교통법 48조를 보면, 조향장치를 정확하게 운전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윤학 [yhah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01010373957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